<바보> 감상문
우리근처에바보하나가살아있었다. 지호(하지원)는피아노를배우러외국에오래유학을했다. 원래전망이아주좋고재주가많은피아노잘친사람이었는데한공연에서잘못발휘해서다시원래의상태로돌아가지못하게되었다. 실의에빠진그녀는고향에돌아왔다. 어렸을때의소꿉친구인승용(차태현)이교통사고때문에지금은 27살의그는 6살어린아이의지능지수만가진다. 승용은이번일로아주잘잊어버리지만학생시절에자기가남몰래사랑한지호만또렷하게기억하고있다. 승용은부모님이돌아가신후에집안식구를가까스로부양하기시작하였다. 혼자서토스트장사를하면서동생을잘돌봤다. 오빠의가게는학교근처에있는데지인이는바보오빠가 창피해서오빠의앞에지나가도오빠를모른척한다. 그런데얼굴에하루종일웃음이진승용이그런걸신경안쓰고전세계가장맛있는토스트를팔고동생이기쁘게학교를다니는것을보는게그의가장큰즐거움이다. 밤만되면그는온동네를볼수있는작은산에서동요인작은별을부르면서 10년만에유학간지호를바라본다. 상수(박희순)는정당한일을하지않고빈동거리며게으름만부리는것으로이름이널리알려진사람이다. 그는아주조촐한술집하나운영하고있다. 행위가비열한그는승용에게만잘해주고승용의단순한마음도잘이해한다. 둘이도같이자란친구이었다. 상수는승용이괴롭히면항상도와준다. 승용도상수이생활이극도로빈한할때도와준다. 바보는지금이라도웃음을지니고있다. 오래지나갔더라도지호를만났을때당장알아봤다. 오히려지호는앞에서있는바보를보면오래반응하지못했다. 시간을지나가면서지호는승용에대한기억도조금씩조금씩살아난다. 지호의마음은자기도모르는사이에자꾸자신을지키는승용한테다가갔다. 승용의격려때문에피아노를친자신감도회복했다. 매날눈을뜨면상랑한여동생과 10년을기다린지호를만날수있어서승용은언제보다도행복한다. 그런데행복은늘고난을마주친것같다. 친구상수는강패의전쟁중에휩쓸려들었고동생지인도공연히병이났고지호도떠날것같기도한다. 이모든고난은승용이다남이
상상할수없는방법으로해결했다.
한평범한정신박약한사람의희비생활매우현실적이어야하는데순수한사랑영화의유미형식으로표현한다. 일본의이런영화는아름답고비정상적이다. 한국의이런영화는평이하고소박하다. 이것은바로매력이있는곳이다. 눈꽃처럼매우윤기가나고투명한심경으로통속적인희노애락을전개하면영향력이더커진다.
한국영화는현실주의에근거하지만형식의아름다움이이루어진다. 순수한사랑영화는더욱뚜렷하다. 이간단하고소박한일상적인이야기는내포한희극성은평범중에진심을나타난작은일이다. 미묘한음악소리노래소리내리는눈꽃풍경마음의상처등대표성을지니는유미한기호는이미천사의따스함과날렵함으로바꾸었다.
영화는처음부터끝까지덤덤히일에전후관계을기술한다. 온전하고와미한사랑분위기를유지하는데에많은신경을썼다. 유언한마디가일으킨정신박약한승용이약속을지키는플롯은정말생동감이있고마음을감동시킨다. 영화중에나타난인물들은고난을마주칠때의포용함과성실함도매력적이다.
<바보>는폭발할가능성이있는통속적인희극성을억제하고가볍게처리했다. 함축하고적당하게유미주의의공간에유지했다. 다른영화이라면바보는고난을많이격은운명으로관중을매료시킬것이다. <
韩国电影《傻瓜》观后感韩文版 来自淘豆网m.daumloan.com转载请标明出处.